대출, 신용 대출

통대환대출

통대환대출이란?

오늘은 통대환, 채무통합, 통합대환대출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합니다.

통대환은 부채를 상환하고 낮은 이자로 재대출을 받는 것을 말하며,

통합대환대출, 채무통합대출, 통대환대출을 통틀어서 통대환이라고 합니다.

통대환은 일반적인 금융사 상품이 아니고 전문 업체에서 진행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업체가 고객의 현재 상황 (직장, 고객의 신용도, 부채, 과거 연체이력, 기타 여러 요소)을 검토한 후에 진행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진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업체에서 현재 부채를 전부 상환해줍니다.

모든 부채가 상환된다고 한다면 신용등급은 당연히 오르겠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신용등급이 오르고 나면, 1금융권을 방문해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최대한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실행합니다.

나머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2금융권 혹은 자격이 되면 햇살론 같은 10% 미만의 상품으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통대환을 진행하는 업체에서는 바보가 아닌 이상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보통 10%~15% 정도의 컨설팅 비용을 받고 진행합니다.

그런데 당장 비용을 낼 수 있는 분이면 통대환 상담을 안 하겠죠.

그래서 모든 비용은 진행이 끝나고 받습니다.

만약 먼저 선비용을 요구하는 업체가 있다면 사기입니다(통대환 사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별도로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자격조건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상단에 표시된 연봉대비 최대 부채비율(DTI)은 최대치를 적용한 것이고, 보통 상단의 비율보다는 낮아야 진행 가능합니다.

가능한 업체도 존재는 하지만 만일 부채가 저 비율 이상인 분들은 회생이나 파산 혹은 신용회복을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하는 이유를 A라는 가상의 인물을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A씨의 경우, 사회초년생일 때 1금융에서는 1,000만 원 정도밖에 대출이 안 되셨고, 이후 여러 가지 이유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셔서 2금융권에서 대출을 저렇게 이용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총부채가 8,600만 원이고 연간 이자를 약 1,400만 원가량 내고 있습니다.

월 이자만 100만 원이 넘고 원리금균등으로 인해 납입금은 300만 원 가까이 될 겁니다.

그럼 이분이 통대환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보겠습니다.

모든 부채를 전부 정리하게 되면 등급이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1달이 아니라 3달 한다고 가정하면 등급은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보통 대기업 근로자들의 경우 은행에서 근무기간, 신용도, 및 기타 요소들에 따라 다르지만, 연봉대비 100%에서 140% 정도는 나올 수 있다고 가정하고 나머지 부족한 금액은 2금융에서 받게 됩니다.

그럼 원래 부채는 8,600만 원인데 변경 후에는 왜 9,500만 원이 되었냐면, 업체 수수료 때문입니다.

그렇게 부채의 총 원금은 늘었지만, 이자가 확 줄어들었고 월 납입금액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신용등급은 1금융에서 대출을 받고 후에 2금융을 진행을 하더라도 기존보다는 좋을 것입니다.

통대환은 부채가 많다고 전부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총부채 중 1금융권 부채가 높은 분들은 오히려 현재 상황보다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대출 규제로 인해서 1금융권도 한도가 높게 나오지 않을 땐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금융권 대출의 비율이 적고 2금융과 기타 중, 고금리 대출의 비율이 높은 분들은 통대환을 시도해볼 만합니다.

실제 이 상품을 추천해 드리는 분들은 1금융권부터 대출을 이용하지 않고 2금융권부터 시작을 해서 대부업,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으로 고금리의 대출만 이용하는 분들(혹은 전체 부채 중 1금융권의 부채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상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통대환 대출은 본인의 대출 상황에 잘 맞으면 너무 좋은 상품이 되고 본인과 맞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이로 인해 통대환을 진행해선 안 될 분들이 수수료를 위해 억지로 진행하는 업체로 인해 사기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먼저 잘 살펴보시고, 진행 여부는 본인이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