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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사례 3탄 – 대포통장 사기

대포통장 사기 feat. 보이스피싱

이전 악성코드 대출사기, 작업대출 사기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오랜 기간 성행해온 보이스피싱의 일종인 대포통장 사기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대출을 이용하고 있고, 재산이 많이 있는 분들도 대출을 활용하여 재산을 증식하기에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대출 1건 이상은 보유하고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1건 이상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본인이 이용 중인 대출 상품보다 더 저렴한 금리에 혹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저금리로 옮겨 탈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악성코드 대출사기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본인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출상담문의를 먼저 신청하지 않았는데 사기꾼들은 내 번호를 어디서 알아냈는지 전화나 문자를 통해 미끼를 뿌려 댑니다.

미끼를 물면, 사기꾼들은 “금리인하 혹은 지금 이용하고 있는 것보다 더 큰 금액으로 대환을 해주겠다.” 등 기타 여러 이유를 대며 유혹합니다.

이 과정에서 당하는 보이스피싱의 한 종류인 대포통장 사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불필요한 정보를 미리 주면 안 됩니다.

사기꾼의 말에 현혹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통장 계좌번호 혹은 카드 정보를 알려주게 되는데, 그러면 문제가 발생 됩니다.

일반적인 대출상담 시에는 본인의 계좌번호, 카드 정보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전 악성코드 대출사기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본인 이름, 생년월일, 재산, 부채내역 외에 정보를 요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여러 가지 유혹의 말에 의해 계좌번호 혹은 카드 정보를 알려주면, 그 계좌에 돈이 입금되면서 대포통장 사기에 연루되는 겁니다.

2. 대포통장 사기 역시 피해자가 피의자로 둔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포통장 사기는 단순 형사처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등록되어 보통 1년 이상 신규통장 개설 불가, 비대면 거래 금지 등 여러 불편요소를 받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 최장 12년간 금융제재를 받게 됩니다.

위에서 단순 형사처벌로 끝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일단 혐의에 연루되면 아무리 사기 가담 사실을 몰랐다며 단순 가담자라 주장해도 수사기관은 사기방조범으로 수사하게 되는데, 이 혐의가 인정된다면 가담 정황과 상관없이 5년 이상의 징역형을 구형하게 됩니다.

대포통장의 사기범죄는 벌금형이 선고되지 않고 초범이라도 1년 이내의 실형 선고가 이뤄지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대포통장 사기로 고소되어 조사받은 분들은 사기인 줄도 모르고, 그저 사기꾼 들의 말에 현혹되어 본인의 계좌번호 또는 카드 정보를 알려줘서 조사받는 분들이 10명 중 9명 정도입니다.

3. 통장 거래는 물론 기존 통장에 있는 돈도 찾을 수 없습니다.

만일 사건에 연루되어 통장이 정지된다면 조사를 받으러 직접 경찰서에 방문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통장에 들어있는 기존의 본인 돈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억울하지만 모든 조사가 끝나고 무혐의를 받아야만 금융거래와 통장에 있는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명심하여야 할 것은 계좌번호와 카드내역 및 카드 정, 비밀번호는 절대로 알려주면 안 됩니다.

어떤 대출이든, 상단에 나열한 정보는 필요하지 않기에 정상적인 상담사는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대출을 문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급하십니다.

사기꾼들은 이 점을 간파하여 유혹합니다.

본문 내용을 미리 숙지하시고 조금만 침착하게 대응하시어 사기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대출사기 사례 1탄 – 악성코드 문자 사기

대출사기 사례 2탄 – 작업대출 사기

대출사기 사례 4탄 – 중고차를 이용한 대출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