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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관하여

연말정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연말정산(근로소득, 산출세액 등)에 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정산이란?

1년간 벌어들인 근로소득에 세금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재직 중인 회사에서 대신 납부를 하는데 회사마다 약간씩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고,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과세표준(연봉)에 의한 세율을 산출하면 산출세액이 결정되는데 만약 기납부세액이 산출세액보다 높으면 환급금을 받는 구조입니다.

본인이 공제받을 수 있는 부분을 직접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세무사를 통해 산출세액을 신고하여 공제받는 것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공제받을 수 있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연간근로소득 – 비과세 근로소득 = 총급여(원천징수영수증상 급여)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아 봤을 때 본인이 알고 있는 연봉과 다르게 보이는 것은 바로 비과세급여가 이미 차감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비과세급여에 포함되는 항목들은 숙직비 같은 실비변상적인 급여, 월 20만 원 내외의 자가운전보조금, 국가가 지원하는 보조금 (예를 들면 연구비), 월 10만 원 이내의 식비, 출산 및 보육 수당, 생산직의 연장근무 수당 등 기타 여러 요소를 말합니다.

비과세에 관한 부분은 본인의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보면 항목별 표시되어 있을 겁니다.

2. 총급여 – 근로소득공제 = 근로소득 금액

본인의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은 후, 총급여액에 해당하는 근로소득 공제 구간에 맞추어 반영한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이라 합니다.

3. 근로소득금액 – (인적공제+연금보험료 공제+특별소득공제+그 밖의 소득공제) = 차감 소득금액

근로소득금액에서 인적공제, 연금보험료 공제, 특별소득을 공제하면 차감 소득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각 공제에 해당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a. 인적공제
– 본인 150만 원, 배우자 150만 원, 부양가족 150만 원/인
– 경로우대 100만 원/인, 장애인 200만 원/인, 부녀자 50만 원(근로소득 3천만 원 이하), 한 부모 100만 원

b. 연금보험료 공제
– 국민연금, 공적연금

c. 특별소득공제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주택자금, 기부금(이월금)

d. 그 밖의 소득공제
–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총급여액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로, 과세연도 기준 무주택자여야 하고, 공제는 최대 240만 원의 40%인 96만 원까지 공제 가능

– 신용카드 사용액
신용카드 사용액의 공제대상 금액은 총 급여액의 25%를 제하고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사용액이 결정되고 공제 최대 한도금액과 공제율은 아래 표와 같이 적용되지만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최대한도 금액과 공제율이 월별 구간이 변경되었으니 꼭 확인하세요.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적용되지 않는 결제 건들은 보험료, 교육비, 기부금, 월세, 신차 구입비, 면세품 구매 비용 등이 있으므로 잘 보고 계산하세요.

– 개인연금저축
– 고용유지 중소기업 근로자
– 장기 집합투자증권저축
– 우리사주조합 출연금
–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 투자조합출자

이렇게 모든 공제에 해당하는 금액을 산정하면 차감 소득금액이 나오고, 공제금액별로 공제 가능 금액에서 공제 한도액을 차감하고 남는 금액은 소득공제 종합한도 초과액으로 다음 항목에서 필요합니다.

4. 차감 소득금액 + 소득공제 종합한도 초과액 = 과세표준

차감 소득금액에 소득공제 종합한도 초과액을 더하면 과세표준금액이 산출됩니다.

과세표준금액을 낮춰야 세금을 환급받을 확률이 높으므로 공제항목을 잘 챙겨서 과세표준금액이 나오면 아래 표에 의해서 산출세액을 구하게 됩니다.

5. 과세표준 산출세액 – (세액감면 + 세액 공제) = 결정세액

마지막으로 산출세액에서 세액감면과 세액 공제를 더한 금액을 공제하면 결정세액이 나옵니다.

세액감면의 경우 소득세법이나 조세특례제한법에 해당할 때만 적용되고 일반적으로는 세액 공제만 해당하며 마지막 공제를 하게 되면 결정세액이 결정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a. 연금계좌 (연금저축)
개인연금의 경우 400만 원 한도이고 IRP 상품의 경우 700만 원이 한도이며 두 개 모두 보유 시에는 합산 700만 원까지입니다.

연봉에 따라 공제율이 다르고 최대 700만 원 한도로 가정을 하면 아래와 같이 최대 세액 공제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연봉 5,500만 원 이하 : 16.5% [115.5만 원]
연봉 5,500만 원 초과 : 13.2% [92.4만 원]

이 부분은 크게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없는 분들은 꼭 IRP 상품에 가입해서 공제 혜택받길 추천해 드립니다.

연금은 연금대로 가입하고 연간 100만 원가량의 공제금액이 결정되는 금액이니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b. 월세
연간 한도 최대 750만 원까지 공제 가능합니다. 면적 85m² 이하 이거나 시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을 임차 중이며 무주택자만 공제할 수 있고 공제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봉 5,500만 원 이하 12%
연봉 5,501만 원 ~ 7,000만 원 이하 10%

기숙사를 제외한 오피스텔이나 고시원도 가능하고 전입신고는 필수이며 관리비는 포함이 안 됩니다.

c. 특별세액공제
– 보험료(보장성보험)의 최대한도는 100만 원까지이며 연봉 상관없이 13.2% [최대 132,000원] 공제 가능합니다.

– 의료비
총급여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700만 원까지 15%의 공제율로 적용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신용카드와 중복공제가 가능하므로 가급적이면 병원비는 항상 신용카드로 결제하세요.

단 실비보험으로 실비 정산받은 금액은 제외됩니다.

– 교육비
입학금, 수업료, 보육비, 수강료, 학자금대출 연간 상환액이 적용되고, 본인의 경우 전액이 세액 공제되고 본인이 아닌 경우 최대한도는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영유아, 유치원, 미취학 아동: 300만 원/인 15%
초, 중, 고등학교: 300만 원/인 15%
대학교: 900만 원/인 15%

d. 주택 차입금

e. 납세조합공제

다음 연도를 위해 직접 한번 해보세요.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용어가 어려워서 복잡해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아주 어렵지 않습니다.

위의 계산을 직접 하기 어렵다면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시고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자동계산기에 해당 사항의 금액을 직접 입력하면 얼마나 혜택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에 대리 진행하면 편리하겠지만, 직접 하다 보면 다음 해에는 자금 관리를 어떻게 해야 더 유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계획적인 소비 패턴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