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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식] 대출 잘 갚는 법, 어떤 부채부터 갚아야 하나요?

대출 상환 순서

대출은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갚아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만약 하나 이상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대출부터 상환해야 이득이 되는지 예를 들어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부채내역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만약 여윳돈이 1,000만원 생겼다면 어떤 부채를 먼저 갚아야 할까요?

정답은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앞으로 절대 대출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대출을 앞으로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현금서비스를 정리하고 남은 돈 700만 원으로 대부 일부를 먼저 상환하는 게 맞습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고금리를 빨리 정리하는 게 상식이니까요.

2. 혹시 대출을(3달 이내에) 이용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현금서비스 300만 원과 캐피탈 700만 원을 먼저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그 이유는 총부채 건수를 줄이는 것이 추가로 대출받을 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부를 이용 중인 것 역시 마이너스 요소이지만 어차피 다 없애지 못한다면, 대출 건수를 하나라도 줄이는 게 맞습니다.

금융권에서 대출 심사 볼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는 대출을 몇 건이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승인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위에 단서조항 ‘3달 이내’라고 한 부분은 만약 월 100만 원씩 절약해서 대부 상환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얘기가 또 달라지겠죠?

만약 연봉이 4,500만 원 이하일 경우, 2번 방식으로 진행 후 햇살론을 통해 1,500만 원을 받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여윳돈 1,000만 원으로 캐피탈과 현금서비스를 먼저 정리합니다. 햇살론 1,500만 원으로 대부 1,000만 원을 정리하고 남은 500만 원으로 저축은행 대출의 일부를 정리하면 최상의 대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대출을 갚으세요.

위의 2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렸는데, ‘그럼 왜 1번을 먼저 하고 햇살론을 받으면 안 되나요?’ 하고 의문이 생겼을 분들이 계실 겁니다.

2번에서 말했듯이 추가 대출 생각을 한다고 하면 대출 건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접근하여 순차적으로 저금리 상품을 찾아서 대환 하는 것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물론 본인이 상단의 예시와 같은 부채 상황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신용도, 연체 이력, 기타 여러 요인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잘 갚아 나가는 방법으로는 향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돈이 생겼다고 고금리부터 상환하지 말고 본인의 소득, 지출, 현재 부채 여부들을 잘 파악한 다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잘 갚아 나가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엔 대출을 잘 받는 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